지금까지는 깃허브를 사용하지 않다가 우연히 오늘 깃허브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. 내부에 개발자가 있는 팀에서 근무를 할 때 웹개발자분은 깃허브를 유료로 개인사용하고 있었는데, 배워야지 하면서도 늘 미뤄두었던 것 중 하나였지요. 문득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검색하러 codepen에 들어갔다가 여러 템플릿을 확인하려면 로그인하라고 뜨기에 회원가입하려는데 '깃허브로 로그인하기'가 눈에 띄었습니다. 깃허브의 계정 정보로 두가지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하기에 깃허브에 가입을 하러 들어갔어요. 깃허브는 그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개발 관련 서비스 답게 개발자들의 소스코드 작성 창과 우주 그래픽을 활용하여 독특한 그래픽 UI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. 회원가입 절차를 밟으려는데 회원가입 플로우의 UX가..